[JTN뉴스 황은영 기자] 꿈을 찾는 어린이뮤지컬 '꿈을꾸믈 보물찾기'가 오는 4월30일~5월1일 서울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사랑하는 우리 자녀가 생각하는 진정한 보물은 '꿈' 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본 공연은 단순한 명작동화의 틀에 박힌 고전형식에서 벗어나 대한민국 아이들의 정서에 가장 잘 맞게 풀어 나간다.

어린이뮤지컬 '꿈을꾸믈 보물찾기'에는 지구온난화로 북극에 눈이 모두 녹아 살 곳 을 잃어버린 북금곰 '빠야', 우주의 환경오염으로 달님이 아파서 지구로 온 달나라 토끼 '이따', 사람들이 무서워 어두운 골목길에서 항상 별님만 바라보는 도둑고양이 '아리' 이 세친구들이 마을의 할아버지네 사탕가게에서 모두 모여산다.

어느날 아이들의 꿈과 소원을 재료로 만드는 할아버지의 사탕이 꿈을 잃은 아이들 때문에 더 이상 만들수 없게되자 마을에 사는 '오깡이'의 꿈을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내용을 다룬다.

어린이뮤지컬 '꿈을꾸믈 보물찾기'는 아이들이 이루고 싶은 꿈을 자녀의 시각과 부모의 시각에서 동시에 바라볼수 있게 눈높이를 맞춰 제작됐으며 신나는 멜로디의 음악과 율동으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다.

□ 공연명: '꿈을꾸믈 보물찾기'
□ 기간: 2011년 4월30일~5월1일
□ 장소: 서울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 문의: 02-446-3443

황은영 bungbung82@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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