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황은영 기자] 연극 '2g의 아킬레스건'은 오는 5월11~15일 서울 동숭동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오는 5월25일~6월12일 서울 동숭동 설치극장 정미소에서 장소를 달리해 공연된다.

연극 '2g의 아킬레스건'은 '당신에게 있어 당신을 어쩔 수 없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물음에서 시작된다.

애비의 '속정'이라는 다분히 복고적인 정서에 대한 향수를 보이며 표현하지 않거나 못한다고 해서 없는 게 아닌 '속정'에 대한 오해가 아들의 앙금으로 남아버린 아픈 이야기를 담고있다.

꿈과 기억 그리고 무의식의 흐름인 '몽환성'을 작품의 주 분위기로 장면을 구성한다. 60년대 복고적 감성이다.

□ 공연명: '2g의 아킬레스건'
□ 기간: 2011년 5월11~15일, 5월25일~6월12일
□ 장소: 서울 동숭동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설치극장 정미소
□ 주최: 서울연극협회
□ 문의: 02-3673-5521

황은영 bungbung82@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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