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황은영 기자] 가족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가 오는 5월1~29일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는 미국 브로드웨이 공연의 정식 라이선스 작품으로 1939년 MGM사에서 제작한 영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Over The Rainbow'의 선율과 함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초연 당시에도 '도로시' 역을 맡아 맑은 음색으로 호평을 받은 오소연이 출연하며, 도로시의 친구들인 '허수아비' 역에는 박준혁, '양철맨' 역에 박송권, '사자' 역에 김태형이 캐스팅돼 모험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도로시의 여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착한마녀 '글린다' 역에는 뮤지컬 '잭더리퍼', '궁'을 통해 관객들과 만난 적 있는 소녀시대 수영의 친언니 최수진이 캐스팅됐으며, 도로시 일행의 모험에 온갖 훼방을 놓는 '나쁜마녀' 역은 정영아가 맡았다. 도로시의 친구 '토토' 역에는 토토즈와 베키가 더블캐스팅 됐다.  
 
가족의 달을 맞이해 정상급 피겨스타들이 총출동한 '볼쇼이 아이스쇼', 즐거운 자동차 과한 체험전인 'SEOUL 어린이 모터쇼'와 함께 가족사랑페스티벌 릴레이티켓 할인 이벤트도 펼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각 공연의 홈페이지 및 예매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공연명: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 기간: 2011년 5월1~29일
□ 장소: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
□ 주최: SBS, ㈜EMK뮤지컬컴퍼니
□ 문의: ㈜EMK뮤지컬컴퍼니 02-6391-6333
 

황은영 bungbung82@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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