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황은영 기자] '미리 만나는 공정콘서트'가 4월17일 서울 영등포구 한강 플로팅 스테이지와 5월14일 서울 마포구 홍대 프리마켓 예술시장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뮤지션, 관객, 스텝들의 재능 나눔을 통해 만들어지는 공연인 '공정콘서트'는 작년 3회의 공연을 통해 캄보디아에 2개의 우물을 만들었다.

올해 공연을 통한 수익으로는 캄보디아에 추가 우물 설치와 아프리카 어린이를 위한 모기장을 보낼 예정이며 추후 수혜지역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연, 자원봉사 등도 할 계획이다.

앞서 UN의 물의 날 공식 파트너인 기아대책과 함께 지난 3월16~17일 세계 물의 날 기념 '공정콘서트'를 한바 있다. 이번 공연은 '미리 만나는 공정콘서트'라는 이름으로 공연될 예정이다. 

DPN(경기대 힙합동아리), 이인세, 평화다방, 조은경 파프리카, Radion Tree, 김종민, 예술의 잔당, Song of luna, 재즈기타리스트 김정배, 이성우 밴드, 하루, 김한준(위대한 탄생)등이 출연한다. 

□ 공연명: '미리 만나는 공정콘서트'
□ 날짜: 2011년 4월17일, 5월14일
□ 장소: 서울 영등포구 한강 플로팅 스테이지,
           서울 마포구 홍대 프리마켓 예술시장
□ 문의: 070-7659-1357

황은영 bungbung82@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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