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황은영 기자] 오는 7월5일부터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에서 공연될 예정인 뮤지컬 '잭 더 리퍼'의 추가 캐스팅이 발표됐다. 

지난 11일 배우 신성우, 안재욱, 유준상, 엄기준, 성민(슈퍼주니어) 등의 캐스팅 발표로 큰 화제를 모았던 뮤지컬 '잭 더 리퍼' 측은 일주일 만인 16일 이지훈 합류를 발표하며 캐스팅 파워를 자랑했다.

뮤지컬 '잭 더 리퍼'에 합류한 뮤지컬 스타는 최근 뮤지컬 '원효'와 '쓰릴미' 등의 뮤지컬 무대를 비롯해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고 있는 이지훈.

그는 안재욱, 엄기준, 성민(슈퍼주니어)과 함께 지고지순한 사랑의 주인공인 '다니엘' 역을 맡았다.
 
국내 뮤지컬 마니아층은 물론 일본 관객을 포함한 아시아 해외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잭 더 리퍼'는 '제1호 한류 뮤지컬'로 불리우기도 한다.

이들 한류스타들을 비롯해 김준현, 뮤지컬 배우 이정렬, 김법래, 서지영, 백민정, 오진영, 신예 한유나 등의 배우들과 대형 스케일 무대가 관객을 열광시킬 예정.

캐스팅 발표로 인한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 명당찾기(02-2230-6601)와 인터파크 티켓(1544-1555)을 통해 동시 티켓 오픈이 실시 된다.

□ 공연명: '잭 더 리퍼'
□ 기간: 2011년 7월5일~8월14일
□ 장소: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 대극장
□ 문의: ㈜엠뮤지컬컴퍼니 02-764-7858~9

황은영 bungbung82@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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