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가족들과 함께 뮤지컬 '원효' 관람

[JTN뉴스 윤보라 기자] 배우 김태희가 뮤지컬 '원효'의 '요석공주' 역이 탐난다고 욕심을 드러냈다.

김태희는 지난 19일 가족들과 함께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되고 있는 뮤지컬 '원효'를 관람했다.

이날 김태희는 공연을 관람한 후 "뮤지컬 제목만 들었을 때는 사극인 줄 알았다. 직접 관람하니 현대적이고 로맨틱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원효' 역의 배우 서지훈에 대해서는 "정말 잘했다. 이번 공연을 보고 그의 팬이 됐다"며 "다음에는 이지훈 씨가 연기하는 '원효'를 관람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원효'가 향후 드라마로 제작될 경우 '요석공주' 역을 맡아달라는 제작사의 요청에는 "하고 싶다"며 배역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기도.

한편 뮤지컬 '원효'는 오는 6월12일까지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윤보라 bora@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