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기_항아리와 매화. ⓒJTN NEWS [사진출처=대백프라자갤러리]

[JTN뉴스 황은영 기자] 서울옥션이 대구 지역 컬렉터와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가고, 미술품 컬렉션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서 '제120회 서울옥션 미술품경매& Unveil 경매' 대구 프리뷰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6월14~15일 이틀간 대구 중구 대백프라자갤러리 전관에서 마련된다.

제120회 서울옥션 미술품경매는 partⅠ과 partⅡ로 나뉘어 총 130여점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partⅠ은 1955년에 제작된 김환기의 '항아리와 매화'를 비롯한 근현대미술품과 고미술품, 해외미술품 등 총 30여점이 출품되며, partⅡ는 유명작가들의 소품 및 중견작가들의 대표작과 함께 선비정신을 테마로 한 고미술품 등 총 100여점으로 구성된다.

Unveil 경매는 미술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저평가돼 있는 작가와 작가의 작품들을 재평가해 숨은 가치를 확인하고자 마련된 기획경매다. 곽인식, 구본주, 손상기, 신학철, 이세득, 이승조, 정창섭 등의 작가의 주요 작품 20여점이 재조명돼 출품될 예정이다.


황은영 bungbung82@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