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이소영 기자] 꽃 화 花, 사내 랑 郞. 꽃 같이 아름다운 젊은이들의 집단인 화랑을 모티브로 기획된 뮤지컬 '화랑'이 오는 8월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재 공연된다.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대학로에서 1년 4개월간의 장기공연을 마친 이 작품은 여성 관객 예매율 98.9%를 기록하며 대학로 슈퍼스타로 자리매김한데 이어 예술의전당으로 자리를 옮겨 관객들을 만날 예정.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역대 화랑으로 출연했던 배우들의 발전된 기량은 물론 의상과 조명, 안무 등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더욱 화려하게 변신한 뮤지컬 '화랑'은 오는 8월20일부터 9월4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이소영 lsy1234@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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