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파이브 아트홀이 선사하는 두가지 색깔의 시원한 웃음 폭탄!

[JTN뉴스 윤보라 기자] 뮤지컬 '아이러브유'와 연극 '라이어1'이 지난 3월 개관한 가든파이브 아트홀서 공연된다.

2005년 국내 초연 이래 1,200회 공연, 55만 관객 돌파라는 신기록을 세운 로맨틱 뮤지컬 '아이러브유'는 22일부터 8월20일까지 한달간 공연된다.

뮤지컬 '아이러브유'는 남녀의 첫 만남부터 사랑, 결혼 그리고 섹스, 육아, 가족, 노년기의 사랑까지 공감가는 에피소드와 60여개의 캐릭터를 단 4명의 배우가 빠르게 변신하며 선보이는 작품.

연인은 물론, 솔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며 볼 수 있는 뮤지컬 '아이러브유'는 정곡을 찌르는 대사와 유쾌한 위트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해피에너지를 선사한다.

연극 '라이어1'은 8월27일부터 9월10일까지 공연된다.

영국 인기 극작가 겸 연출가 레이쿠니(Ray Cooney)의 대표작으로, 지금도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 60여개국에서 공연되고 있는 이 작품은 우리나라에서도 초연 이래 13주년을 맞은 올해까지 총 8,000회 공연 돌파, 200만 관객 관람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작품이다.

마음 약한 한 남자의 거짓말로 인해 벌어지는 하루 동안의 기막힌 해프닝을 다룬 연극 '라이어1'은 빠른 스토리 전개와 탄탄한 개연성, 전체적인 거짓말 속에 숨어있는 캐릭터, 개개인의 거짓말과 상황들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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