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연극 '극적인 하룻밤'이 관객들의 사랑에 힘입어 2012년 1월까지 연장공연에 돌입한다.

연극 '극적인 하룻밤'에는 뮤지컬 '싱글즈', '빨래', '늑대의 유혹' 등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성두섭과 원조 커플인 손수정이 다시 한번 뭉쳤으며, 능글맞지만 담백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민준호 배우와 상큼한 매력을 가진 장윤진 배우가 비밀스러우면서도 솔직한 하룻밤을 다시 한번 찐하게 만들어 낼 예정이다.

정훈과 시후의 사랑을 유쾌하고 발랄하게 그려내면서, 두 남녀의 팽팽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하던 초연배우들의 컴백에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또한 상큼한 매력을 가진 장윤진 배우가 민준호 배우의 파트너로, 고혹적인 매력을 가진 김보나 배우가 최대훈 배우의 파트너로 합류함으로써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계획.

연극 '극적인 하룻밤'은 사랑에 배신당한 여자와 사랑을 믿지 않는 남자가 하룻밤을 보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자극적이지만 유쾌하고, 익살스럽게 풀어낸 공연이다.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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