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뮤지컬 '햄릿'이 오는 10월20일부터 12월17일까지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김수용, 박은태, 윤공주, 서범석, 윤영석, 신영숙 등의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뮤지컬 '햄릿'은 근래에 들어 큰 인기를 얻은 '모차르트!', '몬테크리스토', '삼총사', '잭더리퍼' 등의 유럽뮤지컬보다 앞서 공개돼 유럽 뮤지컬 흥행돌풍의 선두에 서있는 작품이다.

뮤지컬 '햄릿'은 세익스피어의 고전 희곡을 체코의 국민적인 음악가 야넥 레덱츠키(Janek ledecky)의 음악과 함께 재해석해, 햄릿과 오필리어, 클라우디우스와 거투르트의 비극적인 사랑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공연의 연출은 로버트 요한슨, 음악감독으로는 원미솔, 안무 이란영 등이 참여한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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