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2시 티켓 오픈...26일 대학로 예술마당 1관

[JTN뉴스 윤보라 기자] 탄생 5주년 만에 41만 관객 돌파, 매출액 100억을 기록하며 대학로 No. 1 창작 뮤지컬로 사랑받고 있는 뮤지컬 '김종욱 찾기'가 시즌5를 새롭게 선보이며 '훈남 파티'를 연다.

'훈남 파티'는 공연과는 별도로 기획된 뮤직 토크쇼로 공연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배우들의 다양한 개인기에서부터 현장에서 즉석으로 펼쳐지는 Q&A를 통한 관객 감동 서비스까지 그야말로 '김종욱 찾기'에 흠뻑 빠지게 만드는 매력이 넘치는 스페셜 에디션!

2007년 김무열, 오나라 등의 멤버로 첫 선을 보였던 '훈남 파티'는 3회째를 맞는 행사로, 2010년 진행된 '훈남 파티2'는 티켓 오픈 하루 만에 매진을 기록했으며 프로 가수 못지 않은 배우들의 노래 실력 공개와 코믹 꽁트 최초 공개 등 풍성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본 공연만큼이나 만족도와 호응도가 높았다.

새로운 무대에서 제 3회를 맞은 '훈남 파티'는 오는 26일 저녁 8시 대학로 예술마당 1관에서 열린다.

'김종욱 찾기' 무대에서 '훈남 멀티맨'으로 통하는 배우 이주훈이 직접 MC를 맡고  정상윤, 김재범, 임기홍 등 현 출연진이 모두 참석해 역대 '훈남 파티'의 명성에 걸 맞는 깜짝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약 한 시간 동안 진행 될 관객과의 만남을 위해 배우들은 공연 틈틈이 개인기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뿐만 아니라, 당일 현장에는 '김종욱 찾기' 강남 공연 배우들이 직접 방문해 10월 말 공연 오픈을 앞두고 미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김종욱 찾기' 훈남파티 티켓은 16일 오후 2시부터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단독 판매되며, 전석 1만원이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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