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부터 두 달간 대학로 한양레퍼토리 극장

[JTN뉴스 윤보라 기자] 밴드 애쉬그레이의 기타 노민혁이 연극에 도전한다.

최근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한 노민혁은 "'청춘밴드-블루스프링'으로 생애 첫 연극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얼마 전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가수다'(나가수)의 장기호 자문위원단장이
'나는가수다'에 추천했을 정도로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는 애쉬그레이는 지난 달 홍대에서 연기가 접목된 공연으로도 주목받은 적이 있긴 하지만 무대위 정극 도전은 처음이라고.

노민혁은 "'청춘밴드-블루스프링'에서 말하고자 하는 밴드정신과 음악성이 자신과 정말 많이 닮아있다"며 이번 연극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한편 극단 조은컴퍼니가 제작하고 홍영은 작, 조선형 연출의 '청춘밴드-블루스프링'은 오는 11월4일부터 두 달간 대학로 한양레퍼토리 극장에서 공연된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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