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30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JTN뉴스 윤보라 기자] 관객들을 쉽게 다가가고 즐길 수 있는 하이브리드 오페라 갈라 콘서트 '라보체'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된다.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성악가들과 비올라, 피아노, 기타 등의 연주와 크로스오버 바리톤의 출연으로 편안하지만 독특함이 묻어나는 이번 공연은 '내일의 음악'을 연주하겠다는 라보체의 포부이자 야심찬 프로젝트.

이번 '하이브리드 오페라 갈라 콘서트 - 라보체'에서는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음직한 아리아들로 선곡, 클래식 입문자라 할지라도 쉽게 음악에 빠질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공연의 퀄리티를 놓치지 않기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젊고 실력 있는 성악가들과 연주자들이 캐스팅됐다.

특히 1부에서는 피아노, 비올라, 기타의 연주와 발레무용수의 움직임이 융합된 새로운 갈라 콘서트를 만나볼 수 있으며, 2부에서는 오페라의 유명 아리아로 구성된 갈라 콘서트를 만나볼 수 있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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