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탱고댄스'로 중년의 섹시미 과시...12월9일 LG아트센터

[JTN뉴스 윤보라 기자] 데뷔 30년만에 첫 대통령 역을 맡아 주목받고 있는배우 박상원이 뮤지컬 '에비타'에서 25살이라는 역대 최고 나이차를 극복한 멜로를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에비타'에서 박상원은 대령에서 최고 권위의 대통령 자리까지 오르는 매력적인 남자‘후안 페론’ 역을 맡아 ‘에비타’역에 캐스팅된 정선아, 리사와 25세의 나이차를 뛰어넘는 운명적인 로맨스를 펼친다.

특히 박상원은 이번 작품에서 열정적인 커플 탱고 댄스를 선보이며 '멜로남' 등극을 예고하고 있다.

박상원은 '후안 페론'역을 통해 자상한 캐릭터는 물론,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온 탄탄한 몸매로 섹시한 매력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에비타'는 사생아로 태어나 한 나라의 퍼스트레이디까지 올랐던 여인 에비타의 삶과 사랑을 드라마틱하게 그린 작품.

정선아, 리사, 박상원, 박상진, 이지훈, 임병근 등 최고 실력파 캐스팅으로 더욱 기대를 더하는 '에비타'는 오는 12월9일 LG아트센터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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