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 '화이트 아웃' 첫 작품...11월23일 개막

[JTN뉴스 윤보라 기자] 누구나 한번쯤 꿈꿔보는 락밴드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이 무대에 올려진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 '화이트 아웃'의 첫 작품인 뮤지컬 '피크를 던져라'는 인디밴드로 살아가는 '비 온 뒤 비'의 성장기록.

젊음의 꿈과 열정, 고민, 갈등, 그리고 희망을 담은 이 작품은 배우들의 연기와 수준급의 연주, 노래가 어우러진 콘서트 뮤지컬이다.

제작사 제이티컬쳐 측은 "이번 작품을 위해 배우들은 드럼과 기타, 건반을 배우는데 5개월이라는 시간을 공들였다"며 "자신의 일을 즐기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열정은 행복과 비례한다는 것을 '피크를 던져라'를 통해 많은 이들이 공감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뮤지컬 '피크를 던져라'는 오는 11월23일부터 12월31일까지 대학로 샘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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