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뮤지컬 '김종욱 찾기'가 강남-대학로 2개관 동시 공연을 기념해 특별 좌석 한정판을 출시했다.

소극장 공연으로써는 이례적인 ‘백스테이지 투어석’과 데이트 1등 뮤지컬의 장점을 특화 시킨 ‘프로포즈석’이 바로 그 주인공.

11월 한달 동안만 판매되는 ‘백스테이지 투어석’은 뮤지컬 '김종욱 찾기'의 오리지널 무대인 대학로 예술마당 1관 공연장에만 해당되는 특별석이다.

‘백스테이지 투어석’은 공연 관람 석 뿐만 아니라 철저하게 배우들과 스텝들에게만 출입이 허용되는 분장실을 비롯한 관객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공간인 백스테이지를 투어 하게 되며, 공연 전 최상의 무대를 준비하는 배우들의 리허설 현장을 참관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여기에 다양한 이벤트로 장수 뮤지컬의 흥행을 이끌고 있는 탄생 5년의 마케팅 스토리 강연과 함께 탄생 5년의 히스토리를 담은 특별 프로그램북까지 포함된다.

또 강남 무대에서는 오직 연인들을 위한 ‘프로포즈석’을 만날 수 있다.
내년 1월8일 공연 종료때까지 일주일에 한번, 한 커플에게만 기회가 제공되는 ‘프로포즈석’은 일요일 저녁 6시 공연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프로포즈석'을 예매한 관객은 공연이 끝난 직후 '김종욱 찾기' 무대로 올라와 주연 배우 3명과 관객 30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사랑하는 연인에게 프로포즈를 할 수 있으며, 현장의 감동을 생생하게 담은 기념 사진까지 받을 수 있다.

뮤지컬 '김종욱 찾기'의 대학로 공연은 김재범, 정상윤, 임기홍 등의 캐스팅으로 대학로 예술마당 1관에서 오픈런 공연 중이며, 강남 공연은 최지호, 이율, 김수정, 김수영, 윤진영, 손성민 캐스팅으로 10월27일부터 내년 1월8일까지 삼성역 KT&G상상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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