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 회식파티로 문화송년회~
공연할인과 맥주 파티까지...대학로 컬처스페이스 엔유
공연할인과 맥주 파티까지...대학로 컬처스페이스 엔유
[JTN뉴스 윤보라 기자]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가 직장인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는 관람객 302명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 75%에 육박하는 관람객이 직장인이었으면, 80%를 넘는 대부분의 관객들의 뮤지컬 속 직장생활의 애환이나 직장 동료와의 관계를 코믹하게 풀어낸 장면에서 큰 재미를 느꼈다고 응답했다.
특히 직장인들의 문화 송년회가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는 일상적인 직장 생활을 무대 위로 가져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상황과 가사로 문화 송년회로 가장 보고 싶은 뮤지컬로 직장인들 가운데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호응을 바탕으로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는 '회식파티'를 기획, 관객들에게 공연관람에 이어 시원한 맥주 파티를 진행한다.
12월 7일과 8일, 컬처스페이스 엔유 극장 앞마당에서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를 관람하고 나오는 관객들에게 맥주와 헛개수를 제공한다. 캐쥬얼한 스탠딩 파티로 진행될 예정이며, 직장인 관객들은 자유롭게 맥주 한잔을 나누며 공연을 보고 난 여흥과 직장 에피소드를 나누고 스트레스를 푸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유료 관객에 한해 참여할 수 있으며, 우천 시에는 물품 증정으로 대체한다.
이외에도 12월의 매주 수요일은 직장인 응원 데이로 지정, 직장인이라면 20% 할인된 가격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고, 티켓 박스에서 사원증을 제시하면 헛개수나 순두유를 증정한다.
또한 대학로 감성 주점 89th 가와 제휴하여 회식 패키지를 마련했으며 5인 또는 10인 패키지(공연 티켓+ 식사권)를 3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한편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는 대학로 컬처스페이스 엔유에서 공연중이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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