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록 등 다양한 장르의 넘버 15곡 수록...출연진들이 직접 참여해

[JTN뉴스 윤보라 기자]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 OST가 음반으로 출시된다.

직장인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현재 대학로 인기 뮤지컬로 자리잡고 있는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의 출연진들이 직접 참여한 이번 OST 음반에는 팝, 록, 뽕짝 등 다양한 장르의 넘버 15곡이 수록됐다.

야근송 (야근을 피하는 방법), 회의송 (회의적인 회의), 사내 연애송 (사내연애의 법칙) 등 직장인들의 현실과 가장 밀접한 오피스 뮤지컬의 방점을 찍는 곡들로 채워진 것이 특징.

이번 뮤지컬 무대는 '오피스 뮤지컬'이라는 명확한 컨셉트 아래, 영애가 근무하는 광고회사 '아름다운 사람들'을 배경으로 직장 생활의 애환과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그려내 직장인 관객들과 평단으로부터 연일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의 OST는 14일 0시, 엠넷닷컴(www.mnet.com <http://www.mnet.com>)을 비롯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으며, 음반은 오는 19일 전국 음반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는 현재 대학로 컬처스페이스 엔유에서 공연 중이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