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식 코미디 대학로에서 제대로 터졌다!"...내년 2월까지 연장 공연

[JTN뉴스 윤보라 기자] 김수로가 직접 프로듀싱한 연극 '발칙한 로맨스'가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연장공연을 확정했다.

지난 10월27일부터 공연된 '발칙한 로맨스'는 솔직 담백한 이야기와 깨알 같은 재미로 일상에 지친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에 제작사 측은 오는 31일로 예정됐던 마지막 공연을 뒤로하고 2012년 2월까지 연장공연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작품은 19금의 경계를 넘나드는 아슬아슬한 코믹한 대사들과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학로에서 최고의 섹시 코미디 공연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연장공연을 확정짓고 더 새롭고 화끈한 배우들을 캐스팅해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극 '발칙한 로맨스'는 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물빛극장에서 공연된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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