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하고 따뜻한 패밀리 애니메이션...오는 9일부터 애니맥스서 방영

[JTN뉴스 온라인뉴스팀] 애니맥스(대표 홍승화)가 오는 9일부터 온 가정에 엔도르핀을 선물할 애니메이션 '날아라! 호빵맨'을 방영한다.

'날아라 호빵맨'은 빵 굽기의 명인인 잼 아저씨가 혼신의 힘을 기울여 만든 호빵이 별의 힘을 받아 생명을 갖게 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일본에서 1988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애니메이션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현재까지도 활발히 방영되며 어린이들의 우상으로 자리잡은 '날아라 호빵맨'은, 국내에도 ‘호빵맨 신드롬’을 일으키며 국민 캐릭터로 인정받은 화제의 애니메이션이다.

힘없고 굶주린 이들을 보면 아낌없이 자신의 얼굴을 떼어 나눠주는 착한 마음씨의 호빵맨은 몸과 마음이 얼어붙은 올 겨울, 온 가정에 유쾌하면서도 훈훈한 감성 메시지를 전하며 차갑게 얼어붙은 사람들의 마음을 녹일 예정.

9일 첫 방영되는 '날아라 호빵맨'에서는 정의의 친구 호빵맨의 탄생 스토리와 히어로로 성장하는 호빵맨의 모습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후에는 2009년 ‘가장 캐릭터가 많은 애니메이션 시리즈’답게 호빵맨의 친구 식빵맨, 카레빵맨을 비롯 호빵맨의 천적이자 더러운 것을 좋아하는 세균맨 등 다양한 스토리가 이어진다.

애니맥스 마케팅팀의 신경모 팀장은 “겨울에 가장 잘 어울리는 캐릭터 ‘호빵맨’은 온 가족이 둘러 앉아 즐기기에 가장 좋은 패밀리 애니메이션이다”며 “귀엽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내용의 애니메이션 '날아라 호빵맨'을 통해 온 가족에 유쾌한 웃음이 전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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