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업그레이든 된 작품 선보여...컬처스페이스 엔유서 공연

[JTN뉴스 윤보라 기자] '연애 멘토 뮤지컬'이라는 콘셉트로 연애에 대한 현실감 충만한 이야기를 풀어낸 뮤지컬 '카페인'이 더욱 업그레이된 작품을 선보였다.

지난 3일 오후 대학로에 위치한 컬처스페이스 엔유 극장에서는 뮤지컬 '카페인'이 미디어콜이 열렸다.

2008년 초연 이후 꾸준히 앵콜 공연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으로 이번 프러덕션은 CJ E&M이 직접 제작을 맡아 더욱 세련되고 매력적인 작품으로 업그레이드됐다.

뮤지컬 '카페인'은 다양한 작품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여온 실력파 배우 정상훈, 김산호, 윤공주, 김지현의 캐스팅으로 관객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두 배우의 호흡으로 이끌어 가는 2인극 인만큼 배우의 조합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를 선보여 네 가지 느낌의 '카페인'이 완성된 것. 배우에 따라 ‘색’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어 다양한 캐스팅 조합에 따라 같고도 다른 작품을 보여준다.

이날 진행된 미디어콜은 '카페인'의 하이라이트 장면들로 구성되었으며 정상훈, 김산호, 윤공주, 김지현이 다른 페어로 다양한 곡을 선보였다.

한편 뮤지컬 '카페인'은 연애에 쑥맥인 여자 김세진과 연애 고수인 남자 강지민이 만나 '연애'를 배우며 펼쳐지는 유쾌한 에피소드를 담은 작품으로, 대학로 컬처스페이스 엔유에서 공연 중이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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