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명의 미모의 스튜어디스와 만난 '프랭크'...오는 3월28일 공연

[JTN뉴스 윤보라 기자]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이 오는 3월28일 공연 오픈을 앞두고 주인공 '프랭크'의 이미지 컷을 공개했다.

이번 미공개 이미지 컷은 팬암 항공사의 파일럿으로 변신해 2백만 마일을 공짜 여행한 배짱 두둑한 주인공 ‘프랭크’와 13명의 미모의 스튜어디스가 함께 했다.

각기 다른 개성의 주인공 엄기준, 김정훈, 박광현, 규현, Key로 구성된 다섯 ‘프랭크’는 엄기준의 샤프함과 댄디함, Key의 순수함과 러블리함, 김정훈의 시크 하지만 스마트함과 규현의 순수함과 엉뚱함, 박광현의 귀엽고 재치 있는 모습까지 다양한 ‘프랭크’의 캐릭터에 맞게 자신의 매력을 선보이며 공연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프랭크' 역의 다섯 주인공들과 함께 하는 13명의 ‘스튜어디스’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영화 '캐치 미 이프 유캔' 장면 속에서 FBI요원들의 공항 매복을 눈치챈 ‘프랭크’는 탈출을 위해 미모의 스튜어디스를 선발, FBI요원들이 잠시 시선을 빼앗긴 사이에 그녀들과 함께 유유히 공항을 탈출하기도 했던 영화 속 장면이 무대에서도 실현될 전망이다.
 
영화 속 스튜어디스의 매력에 견주어 손색없는 13명의 앙상블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프랭크’의 매력을 한껏 빛나게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은 오는 3월 28일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개막한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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