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김종욱 찾기'에 끊이지 않는 스타 응원 릴레이 화제

[JTN뉴스 윤보라 기자] 배우 유진, 가수 바다, 손담비, 호란, 개그맨 이동우 등 연예인들이 뮤지컬 '김종욱 찾기' 공연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평소 ‘미친 인맥’으로 불리며 연예계 마당발로 통하는 소유진이 뮤지컬 '김종욱 찾기' 공연을 시작하자 그녀의 뮤지컬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지인들이 총 출동한 것.

지난 9일 배우 유진과 가수 바다가 공연장을 찾은 이후, 13일에는 가수 손담비, 16일에는 가수 호란과 개그맨 이동우가 '김종욱 찾기' 공연을 관람하고 소유진에게 응원을 보냈다.

유진과 바다는 KBS '스타인생극장'에서 “소유진의 공연을 보고 나니, 기회가 되면 소극장 무대에도 서고 싶다”, “같은 배우로서 배울 점이 많은 것 같다. 무대에서 내뿜는 에너지가 좋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소유진은 자신의 트위터에 "사람들과 함께있을 때 친해도 굳이 성을 붙여서 부르는 사이. 유진과 유진. 바다 언니와 함께 공연 응원하러 와줬어요! 노래하는데 어찌나 떨리던지. 고마워요"라는 글을 올려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어 손담비와 호란도 공연을 관람하고 트위터를 통해 응원의 글을 남겼다. 손담비는 “김종욱 찾기, 유진언니~ 너무 재미있었어요~”라는 짧은 글과 더불어 공연 종료 후에 소유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으며, 가수 호란은 “뮤지컬 김종욱 찾기, 기대를 많이 하고 갔는데 보고 나니 기대보다 오백배 재미있었음. 소여사는 너무나 퍼펙트했음. 꼭 보세요. 두번 보세요”라며 친분을 과시했다.

또한 개그맨 이동우는 “무대 위나 무대 밖에서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답고 또 존경스럽다. 늘 많이 배운다. 오늘도 최선을 다해달라”며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역대 최강의 배우들로 새단장한 뮤지컬 '김종욱 찾기' 시즌6는 대학로 예술마당 1관에서 오픈런 공연중이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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