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국립중앙박물관 가정의 달 특별공연...4월14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

[JTN뉴스 윤보라 기자] 지난 한 해 동안 어린이들의 사랑과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국내 최초의 창작 어린이 오페레타 '부니부니'가 오는 4월14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에서 다시 그 화려한 막을 연다.

어린이 오페레타 '부니부니'는 '마리아마리아', '친정엄마' 제작진과 BDR Company에서 3년여에 걸친 제작기간을 통해 야심 차게 선보이는 작품이다.

초연부터 지금까지 약 2년 동안 범람하는 어린이 공연들 속에서도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명품공연 '부니부니'는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제작과 연출로 더욱 완성도를 높여서 관객들을 찾는다.

음악적인 면 뿐만 아니라 정서 및 인성적으로도 스스로 느끼고, 학습할 수 있는 교육적 가치로 관객들에게 작품성과 교육성, 재미까지 선사할 예정.

모차르트, 바흐, 베토벤, 차이코프스키 등 천재 작곡가들의 명곡과 완성도 높은 스토리가 만나 어린이 관객들을 꿈과 모험의 세계로 안내하는 '부니부니'는 오는 4월14일부터 5월20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에서 공연된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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