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운동화를 신고 춤추는 사람들, 과연 그들의 정체는?

[JTN뉴스 윤보라 기자]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국내 공식 초청작으로 온앤오프 무용단의 ‘파란 운동화'가 공연된다.

'파란 운동화'는 이번 2012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작이다.

음울한 사회 속에서 희망을 주고 싶다는‘파란 운동화’는 집 안에만 틀어 박혀 있는 사람들이 어느 날 밖에 나와서 하늘을 보았을 때, 스스로 나비가 되는 상상에서 시작했다고 한다.

음울한 사회 속에서, 희망을 배달해 줄 누군가를 꿈꾸고 바로 그 희망이 나비, 자기 자신의 가슴 속에 있다는 메시지를 주고 싶다는 온앤오프 무용단은 군중 속에서 파란 운동화를 신고 있는 사람들과 그들을 따라다니는 거리악사들과 함께 춤으로 우리에게 희망을 전해줄 예정.

온앤오프 무용단의 신작 ‘파란 운동화’ 는 축제가 열리는 안산 25시 광장에서 5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공연될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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