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초연 프랑스 뮤지컬의 결정판...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JTN뉴스 윤보라 기자] 뮤지컬 '모차르트 오페라 락'이 오는 29일 화려한 폐막을 앞두고 있다.

TBC 대구방송과 계명아트센터가 공동 제작한 아시아 초연 프랑스 뮤지컬의 결정판 '모차르트 오페라 락'은 뮤지컬 매니아층과 일반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아 흥행 뮤지컬의 반열에 올랐다.

지난 2월 14일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개막해 경기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까지 약 두 달이 넘는 공연 총 74회의 기간동안 아낌없이 응원해준 관객들에게는 이번 폐막이 몹시 안타까운 소식이 될 전망.

프랑스 뮤지컬의 결정판 '모차르트 오페라 락'은 등장인물들의 뛰어난 심적 갈등묘사와 화려한 볼거리(의상, 댄서, 조명, 무대 등)으로 관객들을 매혹시켰다.

한편 뮤지컬 '모차트트, 오페라 락'은 '십계', '태양왕'의 제작자 알베르 코엔, 도브 아티가 프로듀싱한 작품으로, 2009년 9월 프랑스 초연 이후 150만 이상의 관객을 열광시킨 프랑스 최고의 흥행작으로, 국내에서는 현재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 중이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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