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온라인뉴스팀] CJ문화재단 (이사장 이재현 CJ 회장)이 공연 창작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CJ Creative Minds(크리에이티브 마인즈)_뮤지컬' 지원작인 '풍월주'의 프리뷰 공연 8회분 티켓 2400장이 오픈 5분만에 매진되는 등 이례적인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CJ는 이같은 관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총 5회 진행되는 프리뷰 공연 매회마다 '막걸리' 축하 잔치를 벌인다.

공연 장소인 대학로 컬처스페이스 엔유 극장을 찾는 모든 일반인들에게 CJ 제일제당이 중소기업 상생 브랜드로 지원하는 '우포의 아침' 막걸리를 제공키로 한 것.

CJ 관계자는 "최근 아시아의 브로드웨이로 더욱 주목받고 있는 대학로에서 국내 창작 콘텐츠가 이처럼 폭발적인 호응과 저력이 발휘하고 있어 고무적이다. 특히 CJ 문화재단이 역점을 두고 지원하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마인즈가 국내 창작진과의 긴밀한 상생모델을 구축해 공연산업의 창작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깊다"며 "이에 CJ 이재현 회장께서 특별히 중점 추진중인 중소기업 상생 모델의 대표사례인 '우포의 아침' 막걸리를 관객들과 함께 즐기며 상생의 의미를 나눈다는 점에서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에이티브 마인즈는 획일적인 창작 지원에서 벗어나 공연 창작자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지원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CJ문화재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뮤지컬 부문에서는 첫번째 지원작인 '모비딕'이 성황리에 공연, '대한민국 뮤지컬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들은 바 있다.

5번째 지원작인 이번 '풍월주' 역시 관객들 사이에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공식 개막을 보름이나 앞둔 상황에서 벌써부터 '풍월주 앓이'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풍월주'는 대작 뮤지컬 단숨에 제치고 실시간 공연티켓예매랭킹 1위에 오른데 이어 뮤지컬 전문지 '더뮤지컬' 선정, 2012년 가장 보고 싶은 신작 뮤지컬 1위에 선정되는 등 공연 매니아와 관계자 사이에서 Must-See 뮤지컬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CJ E&M 공연사업부문 제작으로 오는 5월 4일 프리뷰 공연에 돌입하는 뮤지컬 '풍월주'는 5월 11일 정식 개막해 7월 29일까지 대학로 컬처스페이스 엔유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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