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개그우먼 김지선, 가수 김진표 가족 공연 관람...5월20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

[JTN뉴스 윤보라 기자] 스타 가족들이 어린이 오페레타 '부니부니' 공연장을 찾았다.

지난 29일 개그우먼 김지선 가족과 가수 김진표 가족이 '부니부니'를 관람하기 위해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을 방문한 것.

어린이 오페레타 '부니부니'는 모차르트, 바흐, 베토벤, 차이코프스키 등 천재 작곡가들의 클래식을 7명의 관악기 캐릭터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아이들을 위한 클래식 공연이다.

이날 '다산의 여왕' 김지선은 남편을 비롯해 지훈, 정훈, 성훈, 혜선 등 네 자녀와 함께 '부니부니'를 관람, "오페레타라는 장르를 아이들이 처음 접하는데 아이들이 무척 즐거워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또 가수 김진표는 부인 윤주련과 두 자녀 민건, 규원과 함께 관람, 공연장의 악기체험은 물론 사진촬영을 즐기며 공연을 만끽했다. 공연 관람 후 김진표는 "클래식이라는 장르적 깊이가 충실하면서도 재미를 놓치지 않은 공연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어린이 오페레타 '부니부니'는 '마리아마리아', '친정엄마' 제작진과 BDR Company에서 3년여에 걸친 제작기간을 통해 야심 차게 선보이는 작품으로, 음악적인 면 뿐만 아니라 정서 및 인성적으로도 스스로 느끼고, 학습할 수 있는 교육적 가치로 관객들에게 작품성과 교육성, 재미까지 선사한다.

오는 5월20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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