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배우들과 함께하는 특별 시사회 개최

[JTN뉴스 윤보라 기자] 최근 성황리에 앵콜 공연중인 연극 '키사라기 미키짱'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영화 ‘키사라기 미키짱’ (수입/배급사 마운틴 픽쳐스)가 특별상영 재개봉을 전격 결정했다.

이처럼 연극과 영화를 오가는 멀티 콘텐츠의 시너지 이펙트는 연극 '이'와 '살인의 추억', '클로져'등의 공연이 영화 상연과 함께 이뤄져 연극팬은 물론 영화팬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어 공연 관람객들의 성원에 힘입은 ‘키사라기 신드롬’이 더욱 거세질 전망.

이번 주말 5월 12-13일 양일간 대학로 CGV에서 상영되며, 8일부터 영화 예매가 가능하다.

12일 오후 4시부터 대학로 CGV 무비꼴라쥬에서 열리는 특별시사회에는 연극 '키사라기 미키짱' 배우들이 직접 참석해 영화 상영과 연극 시연에 이은 관객과의 대화를 갖는다.

이번 시사회는 연극 예매자(2차 티켓)와 영화 예매자 가운데 70명을 초대해 진행된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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