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캐스팅으로 오는 6월2일 New 시즌 개막...대학로 예술마당 1관

[JTN뉴스 윤보라 기자] 뮤지컬 '김종욱 찾기'가 6월 5일부터 새로운 캐스팅과 함께 New 시즌을 시작한다. 

이번 시즌의 첫사랑의 대표 아이콘 ‘김종욱’ 역할을 맡은 배우는 강동호, 최원준, 윤석현.

지난 4월 28일, 이색적인 방법으로 새로운 캐스팅을 공개한 바 있는 '김종욱 찾기'는 CJ E&M Musical  페이스북에서 관객 스스로 선택한 김종욱의 이미지 단서들이 모였으며, 대학로 투썸플레이스에서 빨간색 스웨터를 입고 인도 여행책을 들고 아메리카노 커피를 마시고 있는 ‘김종욱찾기’의 뉴 캐스팅인  '강동호, 윤석현 배우'를 최초 공개하며 관객들과 실제로 만나 화제가 되었다.

또한 함께 새로운 시즌에 합류하는 최원준 배우의 경우, 바로 어제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되었으면 한시간만에 팬들의 덧글이 90개 이상이 달리는 등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각양 각색의 매력으로 중무장한 ‘김종욱’과 환상의 세레나데를 펼칠 여배우는 문진아, 한수연이다. 성악을 전공한 문진아는 ‘스페셜 레터’ ‘내 마음의 풍금’ ‘사운드 오브 뮤직’ 등의 무대를 통해 매력적인 목소리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았던 배우. 또한 슈퍼모델 출신으로 여성그룹 L.P.G 멤버였던 한수연은 '김종욱 찾기'를 통해 뮤지컬 무대 신고식을 치른다.

매 시즌 매력남 ‘김종욱’ 만큼이나 여성들의 사랑을 받는 ‘멀티맨’으로는 심정완, 김정구가 더블 캐스팅 됐다. 1인 22역을 소화해야 되는 캐릭터답게 공연계의 대표 ‘멀티플레이’ 두 배우의 캐스팅 소식은 더욱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뮤지컬 '김종욱 찾기'는 대학로 예술마당 1관에서 오픈런으로 공연 중이며, 새로운 배우들의 무대는 6월 5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5월 31일까지 예매하는 관객에게는 6월 공연에 한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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