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티켓부터 소울메이트 티켓까지...감성 마케팅 펼친다

[JTN뉴스 윤보라 기자] 감성판타지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가 관객들의 기대 속에 오는 5월 29일 첫 번째 티켓을 오픈을 앞두고 있다.

사랑에 빠지는 신비한 기억을 영상에 담아내며 한국 멜로 영화의 한 획을 그은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의 특별한 감동을 이어갈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가 오는 5월 29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관객들과 설레는 첫만남을 시작할 ‘첫사랑 티켓’을 오픈할 예정.

‘첫사랑 티켓’은 7월 14일부터 7월 20일까지 일주일의 프리뷰기간 특별할인 티켓으로 이 기간동안 ‘첫사랑 티켓’을 구매한 관객들은 최대 50%라는 파격적인 할인 가격으로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를 만나 볼 수 있다.

‘첫사랑 티켓’은 2010년 대구뮤지컬페스티벌에서부터 '번지점프를 하다'를 성원해준 관객들과 2012년 정식 초연을 앞두고 뜨거운 관심을 보여준 관객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만들어졌다.

좀 더 가까운 곳에서 배우들의 땀과 열정을 함께하길 원하는 뮤지컬 매니아를 위해 ‘소울메이트 티켓’도 준비했다. ‘소울메이트 티켓’은 티켓오픈에 앞서 선예매 및 좌석지정이 가능한 3회권, 5회권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티켓이다.

이는 시간이 흐르고, 장소가 바뀌어도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느끼는 인우와 태희의 영원한 사랑을 비유해 만든 것으로, 몇 번이고 되새겨도 변치 않은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예정이다.

특히 ‘소울메이트 티켓’ 예약자에 한해 배우들의 친필 사인이 들어있는 프로그램북을 증정해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2010년 대구뮤지컬페스티벌(DIMF)의 감동을 이어갈 ‘FIRST LOVE EVENT’도 진행된다.

이는 2년전 대구뮤지컬페스티벌(DIMF)에서 '번지점프를 하다'를 관람했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당시 관람했던 티켓을 가지고 오면 무료로 첫 공연에 초대하는 이벤트다.

한편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에는 강필석, 김우형, 전미도, 최유하, 이정후, 이재균 등이 출연하며, 오는 7월14일부터 9월2일까지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공연된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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