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 공연

[공연] 연극 '칠수와 만수'가 함께하는 박원순 서울시장 트친 50만 돌파 헌정 번개!

박원순 서울시장과 시민들을 위한 만남의 장 변신...오는 6월3일 대학로 문화공간 필링 1관


박원순 서울시장과 시민들을 위한 만남의 장 변신...오는 6월3일 대학로 문화공간 필링 1관

[JTN뉴스 윤보라 기자] 연극 '칠수와 만수'가 관객들 사이에서 소통의 메카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 4월 공연 개막을 기념해 관객들과 함께 했던 ‘쥐락펴락 토크쇼’, 97년 칠수 캐릭터로 무대에 올랐던 유오성과 관객들의 만남 ‘타임머신 토크쇼’ 등 다양한 주제로 관객들의 수다방을 자처하고 있는 연극 '칠수와 만수' 공연장이 오는 3일 저녁 6시에는 박원순 서울 시장과 시민들을 위한 만남의 광장으로 변신한다.

트위터를 통해 서울 시민들과 실시간 소통을 나누는 파격 행보로 유명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트위터(@wonsoonpark) 친구 50만 돌파를 기념한 헌정 번개로 연극 '칠수와 만수' 공연장을 찾을 예정.

이번 헌정 번개는 박원순 서울 시장의 트위터 팔로워 중 한 명이 깜짝 제안하면서 시작되었으나 수십 명의 팔로워 들이 리트윗 하면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이에 박원순 서울 시장이 화답하면서 이번 번개 이벤트가 성사 된 것. 평소에도 트위터를 통해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치고 있는 박원순 서울 시장은 이번 깜짝 번개를 통해 300여 명의 서울 시민들을 직접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정치인으로써는 최초로 팔로워 50만을 돌파한 박원순 서울 시장을 위해 시민들이 직접 준비하는 헌정 번개는 오는 6월 3일 저녁 6시 대학로 문화공간 필링 1관에서 진행된다.

현대 사회의 소통 부재에 따른 답답한 현실을 꿈 많은 두 청춘 ‘칠수’와 ‘만수’를 통해 유쾌하게 꼬집고 있는 연극 '칠수와 만수'를 300여 명의 트친(트위터 친구)들과 함께 관람하며, 관람 직후에는 할 말 많은 시민들을 위해 대화의 시간이 마련된다.

'칠수와 만수' 제작사 측은 "무엇보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준비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으며, 평소에도 시민들과의 소통을 중요시 했던 박원순 서울 시장의 밀착 스킨쉽 행보가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연극 '칠수와 만수'는 오는 7월 8일까지 대학로 문화공간 필링 1관에서 공연된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

  • 작성자 :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기사입력 : 2012-06-01 12:38

추천 기사

대화
[공연] 빈필하모닉 신년음악회를 의정부에서?
[공연] 뮤지컬 '팬텀', 압도적 분위기..
스폰서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