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 일렉트로닉 댄스 파티...오는 8월3~4일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

[JTN뉴스 윤보라 기자] 아시아 역사상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뮤직 페스티벌이 될 'UMF KOREA'(유엠에프 코리아)가 2012년 8월 3일과 4일 양일에 걸쳐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 등에서 개최된다.

'UMF KOREA'는 티에스토(Tiësto), 칼 콕스(Carl Cox), 스크릴렉스(Skrillex),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 존 딕위드(John Digweed), 엘리오 리소(Elio Riso), 디제이 쿠(DJ Koo), 켄 이시이(Ken Ishii), 셧 다 마우스(Shut Da Mouth), 프릭하우즈(Freakhouze), 도쿄 빅 보이즈(Tokyo Big Boys) 등 3차 아티스트 발표에 이어 추가적으로 확정된 4차 아티스트를 발표하고, 중국-일본 등에서 티켓을 오픈할 예정.

이번에 발표된 4차 밴드아티스트와 디제이들로는 클래지콰이(Clazziquai), 밴드 톡식(Toxic Band), 하우스룰즈(House Rulez), 매시브 디토(Massive Ditto), 디제이 안(DJ Ahn), 디제이 오가와(DJ Ogawa), 디제이 엠제이(DJ MJ), 운진(Unjin), 알드린(Aldrin), 아프로베타(Afrobeta)등 이다.

14년간 매해 20여만명이 몰려든 미국 울트라뮤직페스티벌의 아시아 첫 론칭에 아시아 전체 음악 마니아들이 주목하는 만큼 'UMF KOREA'는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필리핀에도 티켓을 오픈할 예정이다.

일본 전국 8,819개 지점을 갖춘 편의점이자 티켓 예매처인 로손(Lawson)과 중국 최대규모의 엔터테인먼트 전문 티켓 예매사이트인 따마이 닷 씨엔(www.damai.cn)에서 6월 15일부터 구매가 가능하며 일본과 중국에서는 2일권과 VIP 티켓만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은 F1 티켓판매처로 유명한 이벤트클릭닷컴(eventclique.com)등의 사이트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UMF KOREA' 서는 마이애미 현지에서 손꼽히는 울트라뮤직페스티벌의 세계 최정상 디제이 티에스토, 칼 콕스, 스크릴렉스, 스티브 아오키도 볼 수 있지만, 그에 더하여 아시아의 탑 레지던스 디제이들이 모두 총 출동하며 아시아 음악 팬들이 열광하는 모든 라인업을 만날 기회이다.

또한 아시아 음악 팬들에게 국내 발전된 대중 문화 예술계의 프로덕션 기획, 운영 등의 역량 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울트라뮤직페스티벌은 3월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한 이후, UMF라는 페스티벌 브랜드로 아시아 최초 국내 개최를 비롯하여 브라질, 스페인, 아르헨티나, 폴란드 등 총 6개국에서 개최된다.

한편 'UMF KOREA'는 6월말까지 추가적으로 계속해서 라인업을 발표할 계획이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