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좌석 점유율 95% 돌파...4주째 박스오피스 1위 기록

[JTN뉴스 윤보라 기자] 오리지널 팀 내한 공연으로 개막과 함께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입소문으로 매 공연 매진이라는 놀라운 흥행을 기록하고 있는 뮤지컬 '위키드'가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지난 27일부터 8월 공연 티켓 예매를 시작했다.

뮤지컬 '위키드'는 브로드웨이에서 9년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중인 작품으로, 브로드웨이에서도 가장 티켓을 구하기 힘든 것으로 알려진 블록버스터 뮤지컬.

오리지널 무대로 만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이번 내한공연의 관람열풍은 매우 거세다.

'위키드' 공연장에는 사회문화 각계각층 셀럽들의 관람이 이어지고 있으며,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서는 4주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이다.

특히 유료 좌석 점유율 95%를 돌파하며 매 공연 매진과 전석 기립박수의 유례없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유료 좌석 점유율 90%를 넘긴 것은 2007년 '캣츠' 내한공연 이후 5년만이다.

8월 본격적인 바캉스 및 휴가 시즌을 맞아 '위키드'를 관람하고자 하는 관객들의 문의가 쏟아지며 거센 예매 전쟁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8월 1일부터 31일까지 공연 티켓은 현재 전 예매처에서 동시 판매되고 있다.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