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알방정 이순신의 모습은 어떨까...오는 8월7일 PMC자유소극장서 앵콜 공연

[JTN뉴스 윤보라 기자] 코미디 뮤지컬 '영웅을 기다리며'가 더욱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오는 8월 7일 PMC자유소극장에서 앵콜공연을 시작한다.

카리스마 명장 이순신이기 보다는 ‘인간’ 이순신의 모습에 주목, 난중일기에 없는 3일을 코믹하게 재구성한 '영웅을 기다리며'는 2008년 창작팩토리 우수 뮤지컬 제작지원 최우수작으로 2009년 초연되어 그 기발한 발상과 이야기의 짜임새, 웃음 넘치는 음악들로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으며, 2012년 올해의 창작 뮤지컬 지원작으로 선정됐다.

2012년 새롭게 돌아온 이순신 '영웅을 기다리며'는 더욱 강력하고도 흥미로운 캐스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대극장 무대에서 활약해온 손광업과 조휘가 웃긴 영웅 '이순신'을, 꽃미남 배우 이신성과 강성이 이순신보다 장군 같은 카리스마를 지닌 일본 무사 '사스케', 가수 자두와 뮤지컬 배우 김지민이 4차원 아가씨 '막딸'을 맡아 관객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특히 최근 '영웅'에서 '안중근'을 맡아 열연한 조휘의 '이순신'으로서의 연기변신은 올해 '영웅을 기다리며'의 특별한 관람 포인트가 될 전망.

한편 ‘이순신’이라는 역사적 소재를 기발한 발상으로 색다른 이야기를 만들어 낸 뮤지컬 '영웅을 기다리며'는 남녀노소 모두 편하게 웃을 수 있는 코미디 뮤지컬로, 오는 8월7일부터 10월31일까지 PMC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된다.

티켓은 7월17일 오후 2시 인터파크 단독 오픈.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