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뮤지컬 배우-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완벽한 조화...8월3일 숙명아트센터 씨어터S

[JTN뉴스 윤보라 기자] 뮤지컬에 대한 강의를 라이브 연주와 함께 감상하는 새로운 형식의 콘서트 '원종원의 강연 콘서트'가 오는 8월3일 관객들을 만난다.

'원종원의 강연콘서트 뮤지컬 스토퍼스'는 칼럼니스트이자 뮤지컬 평론가로 유명한 원종원 교수의 재치 넘치는 강의에 실제 라이브 연주와 인기 뮤지컬 배우들의 곁들인 콘서트다.

이번‘원종원의 강연 콘서트'에는 뮤지컬 '명성황후', '노트르담 드 파리', '스위니 토드' 등에 출연했던 뮤지컬 배우 박완과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미스 사이공', '왕과 나' 등의 작품에서 주역을 맡으며 활동했던 뮤지컬 배우 이은혜가 참여해 세계4대 뮤지컬의 주옥 같은 넘버들을 열창할 예정이다.

또한 뮤지컬 전문 오케스트라인 MS Orchestra가 이번 콘서트에 참여한다. MS Orchestra는 뮤지컬 음악에 뜻이 있는 다양한 분야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모여 조직되었고 다양한 사운드 연출과 완벽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오케스트라. 원종원 교수의 강연과 함께 어우러질 뮤지컬 배우와 오케스트라의 완벽한 조화가 이번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시즌 별로 주제를 달리해 진행 되는데, 올해 첫 번째 시리즈로 세계4대 뮤지컬이라 일컫는 '캣츠', '미스사이공', '레 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 등 80년대 제작돼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은 뮤지컬 계의 4대 대작들을 주제로 작품들의 뒷이야기,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뮤지컬 상식 등을 소개한다.

'원종원의 강연콘서트 뮤지컬 스토퍼스'는 뮤지컬 전문가로 유명한 원종원 교수와의 만남을 통해 알고 나면 더 많이 즐길 수 있다는 뮤지컬 감상의 정석을 가장 효과적으로 만날 수 있는 이상적인 체험이 될 전망. 오는 8월3일 숙명아트센터 씨어터S.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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