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 공연

[공연] 코믹컬 '드립걸즈', 이것이 관객공감 개그버라이어티!

코너 미리 공개하며 관객들 기대감 UP...오는 9월1일 컬처스페이스 엔유 개막


코너 미리 공개하며 관객들 기대감 UP...오는 9월1일 컬처스페이스 엔유 개막

[JTN뉴스 윤보라 기자] 코믹컬 '드립걸즈'가 코너들을 미리 공개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드립걸즈'는 현재 브라운관에 맹활약하며 여성개그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안영미, 강유미, 정경미, 김경아가 모여 만든 관객 공감 개그 버라이어티쇼로 오는 9월 1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코믹컬 '드립걸즈'는 여성관객들을 위한 맞춤쇼로 여성이 공감하고 웃을 수 있는 코너들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에 대중들에게 보여졌던 네 배우들의 대표 캐릭터를 적극 활용해 다양한 드립으로 여성의 이야기를 대변하고 있는 것.

김꽃두레 안영미는 막말드립, 강선생 강유미는 뷰티드립, 국민요정 정경미는 연애드립, 미시스타 김경아는 육아드립을 맡아 열연한다.

또 '드립걸즈'는 개그를 바탕으로 배우들이 그동안 브라운관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매력을 무한방출한다.

화려한 댄스를 보여줄 안영미,강유미의 ‘미미밴드’와 숨겨왔던 가창력을 보여줄 정경미, 김경아의 경경밴드는 상반된 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대결 후 패배한팀은 얼굴에 밀가루를 맞는 벌칙을 받게 되어 배우들의 치열한 경쟁을 보는 것도 공연을 보는 또 하나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드림걸즈'를 연상케하는 타이틀부터 '드립걸즈'는 코너속에서도 패러디를 통해 기존의 작품 혹은 코너들을 뒤틀어 웃음을 준다. 개그 ‘섹스앤더시티’부터 KBS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희극여배우들’을 패러디한 ‘여배우들’ , 3년만에 돌아온 ‘분장실의 강선생님’까지 다양한 패러디 코너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이다.

대한민국 대표 톱 개그우먼 4인방이 모여 선보이는 코믹컬 '드립걸즈'는 9월 1일부터 대학로 컬처스페이스 엔유에서 공연된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

  • 작성자 :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기사입력 : 2012-08-28 14:17

추천 기사

대화
[공연] 빈필하모닉 신년음악회를 의정부에서?
[공연] 뮤지컬 '팬텀', 압도적 분위기..
스폰서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