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맞이 이벤트로 팬싸인회 마련...오는 9월5~7일 선착순 30명

[JTN뉴스 윤보라 기자] 뮤지컬 '김종욱찾기'가 가을 맞이 이벤트로 팬싸인회를 마련했다.

2006년 6월 첫 무대를 선보인 후 지난 5년 동안 관객 만족도 1위를 기록하며 대학로 대표적인 창작 뮤지컬이라는 왕좌를 지켜온 뮤지컬 ‘김종욱 찾기’는 2010년에는 창작 뮤지컬로서는 최초로 공유-임수정 주연의 영화로 탄생하면서 꾸준히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작품.

특히나 이번 시즌은 다시 없을 완벽한 캐스팅으로 개막전부터 기대를 모았기에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KBS 인기 주말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조윤희의 첫사랑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강동호’,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김현숙의 첫사랑 ‘최원준’, 그리고 대학로 뮤지컬계의 실력파 배우   ‘윤석현’이 첫사랑의 아이콘 ‘김종욱’으로 캐스팅 됐으며, 여기에 뮤지컬계의 라이징 스타 ‘문진아’, 걸그룹 L.P.G 출신 ‘한수연’이 각양 각색의 매력으로 김종욱과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 공연계 대표 멀티플레이어 ‘심정완’, ‘김종구’ 역시 1인 22역의 멀티맨을 완벽히 소화하며 그 여느 시즌보다 관객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다.

오는 9월5일(수), 9월6일(목), 9월7일(금) 3일간만 진행되는 이번 싸인회는 해당날짜에 예매하는 고객 중 당일 티켓을 수령할시 매표소가 오픈하는 6시30분부터 선착순 30명에 한하여 진행된다.

가장 먼저 극장을 찾은 30명에게는 번호표가 지급되며 번호표를 받은 사람은 공연이 끝난 후 예술마당 외부출입구 테라스에서 당일 출연자들의 싸인을 받게 된다.

선착순 5번까지는 5,000원 상당의 프로그램북도 무료로 증정된다. 특히 최원준 배우의 싸인회가 있는 9월5일(수)에는 특별히 30명 전원에게 최원준(엠티플) 디지털싱글CD를 추가로 선물한다.

뮤지컬 '김종욱 찾기'는 현재 대학로 예술마당 1관에서 오픈런 공연중이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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