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R&B 듀오 바이브가 오는 10월 1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미워도 다시 한번’, ‘오래오래’, ‘그 남자 그 여자’, ‘술이야’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가요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바이브는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2년 만에 단독 투어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바이브 10주년 기념 콘서트는 서울 공연을 필두로 10월13일 부산, 10월20일 대구, 11월3일 인천, 11월17일 대전으로의 전국 투어 일정이 예정되어 있어 투어 공연을 기다려왔던 전국 도시의 더 많은 관객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바이브의 브랜드라고 할 수 있는 명품 레퍼토리와 미친 가창력의 진수는 물론이며, 바이브가 10주년을 기념하며 공들여 준비한 상상을 뛰어넘을 퍼포먼스와 스페셜한 이벤트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10주년 기념 콘서트에 앞서 바이브는 9월 중 그동안 사랑받았던 히트곡들을 재편곡해 색다른 느낌의 완성도 높은 10주년 라이브 앨범을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10년 동안 사랑해준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신곡 'My ALL'을 타이틀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바이브의 10주년 기념 콘서트의 첫 공연은 오는 10월6~7일 양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펼쳐진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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