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뮤지컬 '러브 인 뉴욕-올 댓 재즈'가 오는 5일 관객들을 다시 만난다.

뮤지컬 '러브 인 뉴욕-올 댓 재즈'는 용산아트홀 대극장, 대학로 SH아트홀, 강남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작품.

이번에는 더욱 매혹적인 공연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 작품은 2010년 제16회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에 최우수작품상, 연출상, 작곡상, 안무상 총4개 부분 노미네이트 및 안무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2009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 최다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성도 인정받은 작품이다.

뉴욕의 화려함과 열정을 배경으로 조금 더 감각적으로 스타일리쉬하게 단장하며 젊음과 사랑을 노래하는 이번 공연에는 배우 김도신과 문예신이 세련된 춤 솜씨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관능적인 재즈의 매혹을 온몸으로 느끼며 호흡할 수 있는 뮤지컬 '러브 인 뉴욕-올 댓 재즈'는 재즈의 새로움을 찾는 이에게는 신선한 충격을, 제즈를 처음 접하는 이에게는 황홀한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오는 10월5일부터 2013년1월20일까지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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