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연극 '나쁜자석'이 프리뷰 티켓 매진 행렬을 이루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극 '나쁜자석'은 송용진, 장현덕, 정문성, 김대현 등 실력파 배우들과 추민주 연출의 만남으로 2012년 하반기 대학로 최고의 화제 연극으로 주목받는 작품으로, 오는 11월13일 개막한다.

지난 16일 오전 프리뷰 티켓 오픈을 한 연극 '나쁜자석'은 예매가 시작된지 두 시간 만에 전체 좌석의 70%가 판매되었으며 ‘오페라의 유령’, ‘맨오브 라만차’, ‘레미제라블’ 등 라이센스 대작 뮤지컬이 강세를 펼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터파크 예매사이트에서 전체 공연 예매랭킹 1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 작품은 뮤지컬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작품으로 특히 송용진, 정문성 등은 방송 출연과 영화 촬영 등의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매일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는 후문.

제작사 악어컴퍼니 측은 "연습실에서 보여주는 그들의 집중력과 열기 만으로도 본 공연이 무척 기대된다"며 "'나쁜자석'을 통해 배우들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나쁜자석'은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본 공연 예매를 시작한다. 프리뷰 매진행렬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본 공연 1차 티켓 오픈 기념으로 11월 13일부터 30일까지의 공연에 한해서는 전석 20%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재공연을 기다려온 팬들을 위한 재관람 할인도 마련되어 있다. 이는 인터파크와 클립서비스, 비씨카드 '라운지(LOUN.G)' 등 주요예매처를 통해 예매 할 수 있다.
 
한편 연극 '나쁜자석'은 오는 11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7회의 프리뷰 기간을 가질 예정이며, 11월 13일부터 2013년 1월 27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3개월간 공연된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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