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회 공연 돌파 기념으로 전석 50% 이벤트 진행...오는 11월4일까지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

[JTN뉴스 오지현 객원기자] 500회 공연 돌파 기념으로 전석 50%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창작 재즈 뮤지컬  '러브인뉴욕-올 댓 재즈'(이하 올 댓 재즈)가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뮤지컬 '올 댓 재즈'는 JAZZ에 젊음과 열정이라는 단어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느낌과 모습을 춤과 노래로 표현한 작품.

'올 댓 재즈'는 2009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최다 관객 동원 초청작, 2010년 제16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포함해 총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작품으로, 올해 한 층 더 강렬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매일매일 별 다를 바 없는 일상에서 꿈을 잃고 살아가던 방송국 PD인 서유라는 그의 옛 연인이었던 성공한 세계적인 안무가 유태민을 취재하기 위해 뉴욕으로 떠난다.

둘은 연인관계였지만 태민의 갑작스런 연락두절로 사이가 멀어졌고, 유라가 태민의 인터뷰를 시작하면서 과거의 오해를 풀고 화해한다는 내용.

조금은 뻔할수 있는 줄거리지만 무대 안에서 흐르는 음악, 춤, 드라마 등 작품을 표현하는 모든 요소들은 관객의 눈과 귀와 심장을 사로잡는다.

일상에 지쳐있는 이들에게 젊음과 열정을 느낄 수 있도록 추천하고 싶은 공연, 뮤지컬 '러브인뉴욕-올 댓 재즈'는 오는 11월 4일까지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공연된다.

JTN 오지현 문화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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