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가 11월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과 가족을 위한 특별한 할인을 마련했다.

수험생만을 위한 다른 이벤트와는 달리 수험생을 둔 가족, 친지라면 누구나 그 동안 시험준비로 문화생활을 즐기기 힘들었던 수험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한 것.

수능 당일인 11월 7일부터 12월 2일까지 수험표 지참시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최대 50% 할인된 15,000원으로 수험표 1매 당 4매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2010년 창작팩토리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2011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창작뮤지컬상을 수상한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는 2012년 예그린어워드 3개 부문 노미네이트에 이어 한국뮤지컬대상 5개 부문 노미네이트와 극본상 수상으로 한국 창작뮤지컬의 저력을 보이고 있다.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는 혈연으로 맺어진 가족이 아니더라도 한 지붕 아래서 밥과 정을 나누면 누구나 ‘식구’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으로, 두 할머니와 세 마리 동물 몽, 냥, 꼬의 발랄한 활약이 감동과 더불어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오는 12월9일까지 대학로 예술마당서 공연.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