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에 출연하는 배우 임창정의 '아이돌' 포스의 최근 모습이 포착됐다.

13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임창정 최근 모습”이라는 제목으로 연습실로 보이는 곳에서 음악을 듣고 있는 임창정의 근황이 올라와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임창정은 모자를 눌러쓴 채 편안한 복장의 사복패션에 진지한 표정으로 음악을 듣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날렵한 얼굴선이 돋보이는 작은 얼굴과 강렬한 눈빛은 아이돌 못지않은 포스로 꽃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오랜만에 접하는 임창정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반가움을 표하고 있다.

임창정은 오는 11월 27일부터 시작되는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에서 주인공 벽을 뚫고 다니는 남자 ‘듀티율’ 역을 맡아 관객들을 만날 예정.

2006년 2월 국내 처음 소개되어 큰 화제를 몰고 왔던 ‘벽을 뚫는 남자’(원제: Le passe-muraille)는 몽마르뜨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벽을 뚫는 남자의 유쾌 발랄한 사랑이야기를 아름답게 풀어낸 코미디 뮤지컬로 임창정 외에도 배우 이종혁, 고창석, 임형준 등이 출연한다.

한편 임창정이 출연하는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는 오는 11월 27일부터 2013년 2월 6일까지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공연된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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