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김유림 객원기자] 브로드웨이 댄스 뮤지컬 '번 더 플로어'가 지난 25일 성남아트센터 공연을 마치고 오는 30일 인천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2010년 내한공연 당시 8회 공연만으로 관중의 기립박수를 이끌어 낸 '번 더 플로어'가 30일부터 12월1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를 예정.

'번 더 플로어'는 각종 댄스 선수권대회 출신의 세계 톱클래스 20명의 댄서들이 무대에 올라 환상적인 춤과 음악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걸출한 가창력의 가수 2명까지 가세한 이번 공연은 살사, 룸바, 탱고, 차차, 왈츠 등 가장 감각적이고 세련된 댄스 스타일의 총집합을 보여준다.

특히 '번 더 플로어'의 매력은 화려한 의상과 군무에 있다.

한 공연에 구찌, 베르사체, 돌체앤가바나, 모스키노의 디자이너들이 제작에 참여해 만든 고가의 의상 367벌과 액세서리, 194켤레의 신발이 사용되며 각 장면마다 화려한 의상과 강렬한 춤이 관객을 몰입시킨다.

'번 더 플로어' 인천 공연은 30일 20시, 12월1일 15시, 19시30분 총 3회 공연이다.

JTN 김유림 문화 객원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