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지난 20일 삼성역 KT&G 상상아트홀에서 강남 오피스를 전격 오픈한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가 올 겨울 두 번째 시즌 론칭과 아울러 ‘문화 코디네이터’의 출범을 알려 눈길을 끈다.

‘문화 코디네이터’란 음주가무 회식은 지양하고 뮤지컬 관람에 소그룹 독서모임, 솔로들의 연애 및 커플들의 운세 상담 등을 특별 서비스로 제공하여 바쁘고 지친 직장인들의 문화 속풀이 라이프를 책임지는 신개념 문화 컨설턴트 시스템이다.

'문화 코디네이터'와 함께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는 연말과 신년을 맞아 직장인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 패키지를 준비했다.

연말에는 외로움에 몸서리(?)치고 있는 솔로 직장인을 위한 연애특강, 신년에는 운수대통을 기원하며 속풀이 운세서비스를 준비한 것.

이뿐 아니라 직장동료와 함께 '막돼먹은 영애씨'를 관람할 시에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서비스, 회식과 야근으로 심신이 지쳐있는 직장인을 위해서는 숙취 피로 해소 패키지와 도서 패키지를 준비했다.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도 보고, ‘힐링’ 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 ‘문화 코디네이터’는 직장인의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 것은 물론 올바른 여가활동의 방향까지 잡아주는 직장인 ‘속풀이’ 문화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최근 식사-공연 패키지와 솔로 직딩들을 위한 연애특강, 속풀이 운세 서비스로 1차 오픈을 마쳤고, 계속 업데이트 되는 문화 코디네이팅으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한층 끌어올려줄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는 내년 1월13일까지 삼성역 KT&G 상상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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