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 투표 참여율 높이기 위해 특별 이벤트 진행

[JTN뉴스 윤보라 기자] 오는 19일 제18대 대통령 선거에 세계 각국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정의로운 사회를 희망하는 관객들의 발걸음이 공연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뮤지컬 '셜록홈즈: 앤더슨가의 비밀' 제작사 레히(LEHI)는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맞이하여 투표에 참여하는 관객들에게 특별 할인율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젊은 층에게 투표를 독려 함으로써 투표 참여율을 높이고 정의로운 사회를 실현하기 위함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

뮤지컬 '셜록홈즈: 앤더슨가의 비밀'은 지난 4월에도 제19대 총선을 맞아 할인 이벤트를 한 차례 진행하며 개념 뮤지컬로 등극한 바 있다.

19일 투표당일부터 23일 공연에 한해 투표 확인증을 가져오면 현장에서 1인당 4매까지 40%할인 금액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뮤지컬 '셜록홈즈: 앤더슨가의 비밀'은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이 가족, 친구들과의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12월 한정 3인, 4인 패키지 할인도 진행 중이다.

제작사 레히(LEHI)는 “시즌1의 마지막 앙코르 공연인 만큼 그 동안 관객들이 뮤지컬 셜록홈즈에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연말 티켓 가격의 부담은 줄이고, 더욱 질 좋은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뮤지컬 '셜록홈즈: 앤더슨가의 비밀'은 오는 12월31일까지 숙명아트센터 씨어터S에서 12월31일까지 만날 수 있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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