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차 당 30석씩, 1만원 파격 할인...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서 공연

[JTN뉴스 윤보라 기자] 연극 '거기'가 2013년 연장 공연 일정 중 1월 공연에 한해 최저가 시즌에 돌입한다.

이상우 연출의 탄탄한 연출력과 강신일, 김승욱, 이대연, 이성민, 정석용 등 검증된 명품 배우들의 연기력이 더해진 연극 '거기'는 그간 화려한 출연진들과 높은 작품성에도 불구하고 거품 없는 티켓 가격을 통해 많은 관객들의 호평 속에 연일 매진 기록을 세워왔다. 
 
이에 제작사 측은 공연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높은 열기에 보답하고자 1월 공연 전 회차에 대해서 최저가 할인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회차 당 30석씩, 1만원이라는 큰 폭의 할인이 제공되는 이번 최저가 할인 정책은 '거기'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과 재관람 관객들에게 좋은 관람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회당 30석씩 선착순 예매로 진행되는 최저가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한 관객일지라도 예매를 망설일 필요는 없다. 그 외에도 특색 있는 다양한 할인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

햇병아리라는 뜻의 사투리 ‘해삐개이’ 할인으로 중.고.대학생들에게 40% 할인을 제공하고 있으며, 공연에 실제로 사용되는 안주를 기부하는 관객에게도 ‘오늘의 안주’ 할인을 제공함으로써 할인과 함께 자신이 기부한 안주를 무대 위에서 볼 수 있는 재미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이 밖에도 직장인들을 위한 할인과 단체 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에게도 할인이 제공되므로 연말연시에도 부담 없이 연극 '거기'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연극 '거기'는 오는 2013년 2월24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에서 공연된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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