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연극 한 편으로 연인-가족-지인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연극 '극적인 하룻밤', '너와 함께라면', '거기' 등 다양한 이벤트
연극 '극적인 하룻밤', '너와 함께라면', '거기' 등 다양한 이벤트
[JTN뉴스 윤보라 기자] 연말을 맞이해 다양한 할인 및 이벤트를 진행하는 공연들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사랑하는 연인, 가족 그리고 지인과 함께 추운 겨울 마음이 따뜻해 지는 공연 한편을 관람하는 건 어떨까.
▲ 연인이 함께 볼 만한, 연극 ‘극적인 하룻밤’
3년동안 10만 관객을 사로잡은 연극 '극적인 하룻밤'은 사랑에 배신당한 여자 시후와 다시는 사랑을 믿지 않을 남자 정훈이 하룻밤을 보내면서 서서히 서로의 빈 가슴을 채워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남녀 주인공의 심리를 현실적으로 표현하였으며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지금 함께 있는 연인에 대한 소중함을 뿐만 아니라, ‘사랑’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공연이다.
연인과의 특별한 ‘극적인 하룻밤’을 만들고 싶다면 오는 31일까지 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는 ‘Photo Day’ 및 ‘배웅인사’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와 추억이 되지 않을까.
2013년 2월3일까지 대학로 바탕골 소극장.
▲ 가족이 함께 볼 만한, 연극 ‘너와 함께라면’
7번째 앙코르 공연을 하고 있는 연극 ’너와 함께라면’은 73세 노신사 켄야와 28세 아가씨 아유미의 파란만장한 결혼 성공기를 코믹하게 담은 연극이다.
돈도, 명예도, 세상의 시선도 아랑곳 않는 주인공의 진실한 사랑과 각자의 방식으로 서로를 위로하는 가족들의 배려가 가슴을 울리며 또 다른 가족애를 보여줌과 동시에 웃음을 선사한다.
가족들과 함께 유쾌한 연말을 맞이하고 싶다면 31일까지 가족사진 또는 증명서를 지참시 패밀리 40%할인(2人 이상시)으로 관람 할 수 있다. 또는 30일까지 퇴근시간인 평일 5시, 8시 공연을 전석 15,000원에 가족들과 함께 관람할 수가 있다.
대학로 소리아트홀 1관 Open Run.
▲ 지인들과 함께 볼 만한, 연극 ‘거기’
연극 ‘거기’는 강원도 강릉 아래의 ‘부채끝 마을’ 작은 까페를 배경으로 토박이 노총각들과 새로 이사 온 젊은 서울 여자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탄탄한 구성과 화려한 캐스팅으로 평단과 관객의 큰 호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연극 ‘거기’는 내년 2월까지 연장 공연이 확정됐다.
아일랜드 극작가 코너 매퍼슨의 ‘둑방’을 이상우 연출가가 한국식으로 개작한 작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마음이 힐링이 되는 따뜻한 작품.
연극 ‘거기’는 30일까지 ‘연장공연 감사 20% 할인’과 31일에는 ‘Good bye 2012 30% 할인’으로 만날수 있다.
2013년 2월 24일까지 대학로 아트원 씨어터 3관.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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